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27일 낙동고등학교 1, 2학년을 상대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은 진로탐색의 날 ‘전문가 초청특강’ 행사에 따른 ‘고등학생 대상 진로설계’의 교육기부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자과 홍교의 교수와 메카트로닉스과 심호석 교수가 참여, 각각 전자와 로봇기술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 교슈는 관련 직업소개와 직업교육의 중요성, 대학의 특징 및 학과안내, 진로 및 취업안내, 고교생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강의했다.

도재윤 학장은 "진로체험이나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진로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은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