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대팀에 야구공 집어던진 장민석, 첼시 파브레가스 생각나네…왜?
2015-05-28 09:4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두산 베어스 장민석이 벤치 클리어링 상황에서 상대 팀을 향해 공을 집어 던졌다가 퇴장을 당한 가운데, 첼시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같은 행동을 보였다가 퇴장당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 FC 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의 경기에서 디에구 코스타와 맥컬리가 말다툼을 벌였다.
갑작스러운 파브레가스의 행동에 WBA 선수들이 흥분했고, 주심은 파브레가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선언했다. 예의 없는 행동을 보인 파브레가스는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7회 초 해커와 오재원의 싸움으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조만간 장민석에 대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