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맹모닝’ 실력논란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삼성전자 모델이라 가능?

2015-05-28 00:0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맹모닝’ 실력 논란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삼성전자 모델이라 가능?…‘맹모닝’ 실력 논란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삼성전자 모델이라 가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 자질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지누의 냉장고 속 재료로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리고 군내가 난다는 평을 받고 패배했다.

이후 게시판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맹기용 셰프 요리에 대한 질타와 함께 자질까지 언급되며 논란이 번지고 있다.

얼마 되지 않는 요리 경력으로 고참 셰프들과 나란히 경쟁한다는 사실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네티즌들은 그의 상식을 초월한 요리까지 들고 나와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삼성 스마트오븐 소셜 테이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삼성전자 냉장고 PPL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에 손쉽게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맹기용 셰프가 출연한 방송분에서는 기존 출연자였던 박준우 셰프가 갑작스런 사정으로 출연을 하지 못해하며 낙하산 논란까지 빚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박준우 셰프는 트위터를 통해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밝혀 논란의 증거로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컬렉션'을 등장시키고 있다.

맹기용 셰프는 홍대 인근 브런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석 입학의 이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맹기용 셰프의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 전자과 최초 교수로 임용돼 화제를 낳고 있다.
 

[영상=Samuel Greed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