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인천시장, 내달4일 6박8일간 미국출장

2015-05-27 11:54
세계도시시장포럼 참석및 외자유치에 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인천시장이 내달4일,6박8일간의 미국출장에 나선다.

인천시는 27일 유시장이 오는9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시시장포럼’에 초청받아 오는6월4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정복인천시장[사진제공=인천시]


싱가포르 살기좋은 도시센터와 도시개발공사가 공동주관으로 지난2010년부터 시작돤 국제회의인 ‘세계도시시장포럼’은 세계 정상급의 도시시장 및 각국장관,국제기구등이 한데 모여 도시개발에 관한 토론을 벌이는 공간이다.

특히 이번포럼에는 빌 클린턴 전 미대통령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는가운데 유시장은 주택 및 경제개발과 관련해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과 진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유시장은 5일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해 외자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서는 한편 지난1961년 12월18일 인천시의 최초 자매결연도시인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를 방문해 2015책의수도 인천 기념도서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