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산교, 내달 4일 개통식 개최

2015-05-27 10:21

[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덕산교가 6월 4일 개통한다.

시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을 앞두고, 내달 4일 ‘덕산교 개통식’을 개최한다. 덕산교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 구간으로 공정이 모두 완료돼 우선 개통하게 됐다.

개통식은 이날 오후 3시 덕산교 위에서 열리며,하남시립여성합창단·풍물놀이·색소폰 연주 등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덕산교는 개통식 당일 오후 8시부터 개통된다.

덕산교 개통으로 기존 삼거리였던 덕풍골입구 교차로는 사거리 체계로 개편된다. 또 고골과 덕풍터널 방향에서 덕보교까지 통행하는 교통량을 덕산교~덕풍천 우안~덕보교로 이어진 도로가 분담, 원활한 차량소통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는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다음 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