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5회에선 장준혁(류진 분)이 황회장(전국환 분)을 배신했음을 아버지인 장평문(이대연 분)이 알고 분노한 가운데 장준혁이 황태자(고주원 분)와 백장미(이영아 분) 모두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는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황회장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장평문은 장준혁의 배신을 황회장에게 알린다. 이로 인해 장준혁의 배신은 황태자와 백장미 모두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태자는 황회장의 손자이므로 할아버지를 배신한 장준혁을 용서할 수 없고 백장미 역시 벼랑 끝에 몰렸을 때 황회장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즉 황회장은 백장미에게 있어서도 큰 은인이다. 그런 은인을 배신한 장준혁은 백장미로서도 용서하기 어렵다.

황태자와 헤어지고 장준혁에게 마음이 갔던 백장미는 이 일을 계기로 장준혁에게 마음이 완전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