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아기 선풍기를 너머 수면 선풍기로 거듭나"

2015-05-26 15:43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때는 5월인데 벌써부터 연일 폭염주의보다. 여느해보다 무더운 날씨에 아기를 둔 부모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기들은 성인보다 작은 온도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은 떨어져 땀을 많이 흘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으레 ‘땀 흘리는게 무슨 대수인가’라고 치부하기 쉽지만,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기들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아기들의 땀을 방치해두었다가는 쉽게 땀띠나 발진으로 번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짓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피부질환들이 아기들에게는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거나,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위에 취약한 아기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다.

아기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우선 아기 피부가 습해지지 않도록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섣불리 일반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은 금물. 아기 피부는 외부 자극에 민감해 작은 온도 변화에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아기를 위한 ‘아기전용 선풍기’가 엄마들 사이에서 여름철 육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일전기의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미풍보다 약한 ‘초초미풍’을 내세운 제품으로 출시 이후 유아용 선풍기 분야에서 줄곧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성인에게 있어 미풍은 그저 약한 바람에 불과하지만 아기에게는 강한 바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된 ‘초초미풍’은 선풍기 바람은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도 체온은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아기 혹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서울수면환경연구소의 수면 기능성 제품으로까지 인정받으며 숙면 효과도 입증했다.

수면 시 뇌파의 흐름과 신체의 반응을 확인해보는 ‘수면다원검사’에서 한일전기의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수면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인 입면시간은 기존 초미풍 선풍기보다 5분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수면시간(실험자 수면평균시간, TST) 조사결과에서도 초미풍 선풍기보다 7분 가량 더 오래 숙면을 취한 것으로 조사돼 수면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더 빨리 잠들고 더 오래 잠든다는 사실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입증된 것.

한일전기 관계자는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여름철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아기들의 질식사고나 피부건조증,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이번에 서울수면환경연구소로부터 수면 기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영유아는 물론 바람에 민감한 일반 성인과 어르신들의 숙면을 위한 수면 선풍기로도 추천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면 기능성을 인정받은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선풍기의 바람 소리를 독서실보다 조용한 수준인 21db로 낮추고 작동 표시음과 표시등의 불빛을 최소화했으며, 선풍기 망에 센서를 장착해 손이 닿는 즉시 선풍기의 작동을 멈추거나 전원을 차단하도록 하는 ‘터치스탑’ 기능을 추가해 안전사고까지 예방한 제품이다.
 

[한일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