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환경직 노동자 채용

2015-05-26 13:36
공단, 7월1일 광산구로부터 이관예정

광주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은 오는 7월 1일 광산구로부터 이관예정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할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광산구청]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은 오는 7월 1일 광산구로부터 이관예정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할 노동자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5월 18일부터 4일간 기존 광산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노동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채용은 경력경쟁채용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26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6월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 전원을 정규직(환경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8월 체육시설과 주차장 및 승강장 관리, 문화예술회관 운영,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쓰레기 규격봉투 판매 등 7개 사무를 통합 관리하는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나섰다.

현재 7개 사무의 이관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문의 공단 경영지원실(062)960-9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