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연출: 오현종 극본: 가성진) 6회에선 소정근(강경준 분)이 상사가 된 마인성(이수경 분)에게 호되게 질책을 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소정근은 회의시간에 낙서나 하며 혼자 낄낄 거렸다. 이에 분노가 폭발한 마인성은 소정근에게 서류를 내던지며 “입사한 지 얼마나 되지? 복사 처음 해봐?”라며 “별명이 영업의 황제라며. 제일 잘 나가는 영업부 대리가 복사 하나 못해?”라고 화를 냈다.

소정근이 복사된 서류를 확인했는데 실제로 서류는 엉망으로 복사돼 있었다. 이에 소정근은 아무 말도 못했다. 마인성은 “어영어부영 회사 다니는 인간 가장 경멸해”라며 “그 태도가 뭐야. 내가 괜히 트집잡는 거 같아?”라며 소정근에게 복사를 다시 해올 것을 지시했다.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