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이성경, 애절한 사랑 확인...'다시 시작되나?'

2015-05-24 23:41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여왕의 꽃’ 윤박과 이솔의 서로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확인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재준(윤박)과 이솔(이성경)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재준과 유라(고우리), 이솔(이성경)과 동구(강태오)는 레나(김성령)와 민준(이종혁)의 결혼식에서 마주친다.

하지만 재준과 이솔은 각각 유라, 동구와 자리를 떠난다.

이솔은 동구와 서울로 올라가는 차 안에서 “같은 고속도로에서 20대 남녀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듣고 재준 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동구에게 해당 병원으로 가달라고 매달린다.

또한, 유라와 별장에서 남아 수영을 하던 재준 역시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유라를 뒤로 하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이날 다음 주 예고분에서 재준은 이솔을 찾아가 “나는 단 한 번도 너와 헤어진 적 없다. 사랑한다”며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