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라! 감자원정대", 출동! 서울 왕십리광장으로…
2015-05-22 20:10
직거래장터가 22~23일까지…왕십리광장에서 열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가 22~23일까지 2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열린다.
장터가 열리는 왕십리역광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상품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장소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연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원도는 이번 행사에 21개 전통시장 38개 점포가 참여해 41개 부스를 운영하며 닭강정, 닭갈비, 아바이순대, 메밀전 등 강원도 대표 먹거리와 더덕, 오징어, 산나물과 같은 100여개의 엄선된 전통시장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로 오는 6월에는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