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ELS 7종·ELB 1종 상품 판매
2015-05-22 15:21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DB대우증권은 최대 연 8.64%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 ELB 1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3069회 HSCEI-EuroStoxx5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 배리어 수준을 45%로 낮춤으로써 손실 가능 위험성을 대폭 줄였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831회 KOSPI200 넉아웃콜옵션 원금보장형 ELB’는 원금의 101%를 보장하면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 가격에 따라 최대 6.40%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및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에 최대 연 8.64% 수익률의 월수익지급식 상품과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27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