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초등생 200명을 위해 특별한 영양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군포시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시청에서 열린 영양교육은 ‘패스트푸드를 통해 본 바른먹거리의 이해’라는 주제를 전문 강사가 여러 사례를 들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1시간 여 동안 시행된 교육에서는 패스트푸드의 개념과 올바른 육식 섭취 방법, 육식의 대체 식품과 대안, 북아트 꾸미기 등이 진행돼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는 이날 교육 주제에 맞게 영양떡과 유기농 사과당근즙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황성숙 드림스타트팀장은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협조해줘서 영양교육이 잘 준비․진행됐다”며 “가정과 지역,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