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 오는 7월 일본 ‘솔로 데뷔’ 전격 확정
2015-05-22 09: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전격 솔로데뷔에 나선다.
손동운은 오는 7월 1일, 일본 첫 번째 솔로 음반 ‘키미시카(KIMISHIKA,너 밖에)’를 발표하고 전격 일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양요섭, 용준형, 장현승에 이어 비스트 솔로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된 손동운은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비스트 현지 공식 팬미팅 현장에서 팬들에게 직접 일본 현지 솔로데뷔 확정을 선언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총 6개 신곡이 수록될 손동운의 첫 일본 솔로 음반은 동명의 타이틀 곡 ‘키미시카’를 비롯한 다수의 트랙에 손동운이 직접 일본어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타이틀 곡 ‘키미시카’의 작곡에는 용준형이 소속된 프로듀싱 그룹 ‘굿 라이프’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감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 팬미팅 현장에서 사전 진행된 손동운의 첫 솔로음반 예약 판매 현장에는 수 천명의 현지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정식 공개 전부터 일본 열도를 흔들 손동운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손동운은 지난 21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솔로음반 키미시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현재 손동운이 속한 그룹 비스트는 일본 4개 주요도시에서 팬미팅을 열고 있으며, 손동운의 일본 첫 솔로음반 ‘키미시카(KIMISHIKA)’는 오는 7월 1일, 일본 전역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