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가족 참여 프로그램 도입
2015-05-22 07:48
국내 최초의 자동차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을 목표로 카트장과 승용RC카 등 전동 레저 프로그램을 인제스피디움 2층 패독 구역에서 23일부터 운영한다고 고 22일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장은 총 면적 2,880㎡에 11개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레저용 2인승, 레저용 1인승, 스포츠 카트 등 3가지 종류의 카트를 구비해 아이들과의 안전한 주행부터 경기용 카트의 다이나믹한 주행까지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다.
카트장 바로 옆에는 유아용 전동RC카, 외발 전동 휠, 전동 스쿠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동 제품을 한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전동 레저 존이 마련된다.
전동 레저 존은 1,080㎡ 면적의 광장 형태로 원하는 제품을 골라 30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카트장과 전동 레저 존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7월 19일까지 오픈 프로모션 행사로 호텔 및 콘도 숙박 이용객에 한해 3분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 멤버십 회원 및 호텔, 콘도 투숙객에 한해 2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인제스피디움은 무더운 여름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강화를 위해 6월 중순부터 패독 2층 구역에서 워터파크를, 호텔 로비에서는 소형 자동차 완구 트랙을 조성·운영 할 계획이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상품의 출시를 통해 인제스피디움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동차 레저 문화의 메카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차근차근 이러한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주말 낮부터 야간까지 트랙을 개방해 스포츠주행은 물론 야간 드래그레이스, 야간 드리프트 주행 등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킷 프로그램이 포함된 ‘인제스피디움 트랙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16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약 1시간 20분이면 닿을 정도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