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수혜주는?..진원생명과학 4.2%↑.."치사율 42%"

2015-05-22 00:03

[사진=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수혜주]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중동 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감염자가 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수혜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메르스 수혜주로 알려진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410원(4.21%)오른 10,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메르스를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는 DNA백신 후보 물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 물질은 동물실험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줬다고 알려졌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온 60대 남성 A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

또한 A씨의 부인과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B씨도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은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환자가 생긴 이래 전 세계에서 1100여 명의 환자가 발생, 이 가운데 423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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