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5월 말까지 ‘연금저축 가족결합 이벤트’

2015-05-21 15:23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연금저축계좌에 가입한 후 가족결합에 등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금저축계좌 가족결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통신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족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연금저축은 1인당 최대 1800만원인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배우자의 노후준비와 자녀의 평생 절세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금융상품이다.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에 2명 이상의 가족이 가입한 경우 거래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에 가족결합을 신청하고, 이달 중 일시납으로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을 납입하거나 적립식으로 3년 동안 10만원 이상을 이체 약정한 고객에게 결합 신청한 가족 수만큼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또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더블 Up 이벤트’를 통해 연금저축에 가입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전해 오는 고객에게 이전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연금저축펀드계좌와 함께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원금보장과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신탁계좌를 동시에 거래할 수 있다.

손병선 영업지원부 부장은 "연금저축을 거래하는 고객은 적립기간 동안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높은 수익률로 연금자산을 늘리고, 연금수령이 가능한 연령에 도달하면 연금저축신탁으로 이전해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이 연금자산을 활용한 절세전략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노후자산으로 키우고, 푸짐한 사은품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