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체육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열어

2015-05-21 14:02

[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체육회(회장 이재명)가 오는 22일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연다.

이날 오후 6시 탄천종합운동장 내 이벤트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성남시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 회장 등 총 300여명의 시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회 결과보고, 선수단기 반환 및 트로피 봉납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안성시에서 열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시는 23개 종목에 총392명이 출전, 31개 시·군 중 7년만에 종합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축구, 정구, 볼링 종목에서 종합 1위, 골프와 복싱 종목은 종합 2위, 육상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전 대회 대비 전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성남시 엘리트 체육의 무한한 가능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해단식에서는 14개종목 130여명의선수단에게 대회 입상지원금도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