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늘부터 사랑해 33회' 김세정, 윤서에 "너와 임세미 피 한방울 안 섞여" 폭로
2015-05-21 13:5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서가 임세미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20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33회에서는 장세령(김세정)은 윤승아(윤서)가 일하는 카페에 찾아와 윤승혜(임세미)와 강도진(박진우) 사이에 대해 묻는다.
특히 윤승아가 자신의 반지를 마음에 들어하자 장세령은 "친언니라고 생각하고 내 부탁 좀 들어줘요. 실은 나 사장님하고 결혼할 사이예요. 이변이 없는 한… 그래서 말인데 승혜씨랑 도진선배가 엮이는거 불쾌하거든요. 물론 아무 관계도 아니겠지만… 중간에서 훼방꾼 노릇 좀 해줘요"라고 말한다.
이 말에 미소를 짓던 장세령은 "누가 그래요? 한 피를 나눴다고? 내가 알기로는 두 사람은 피 한방울 안섞인 그런 사이로 알고 있는데… 몰랐어요? 윤승혜씨 입양된 딸이라는 거"라며 폭로해 윤승아를 놀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