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경영 ‘맞손’
2015-05-21 10:00
-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청렴협약 체결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와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및 기업 경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지적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1일 아산 KT 도고수련관에서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과 시·군 지적과장, 김재학 지적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시·군 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도민에게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지적 업무를 통해 자신 또는 타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한다.
협약식에서 김재학 본부장은 “양 기관이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와 공정한 업무 추진을 통해 지적업무가 도민에게 더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덕만 과장은 “지적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운동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도의 청렴도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