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대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728가구 6월 초 분양
2015-05-21 00:00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자료제공=코오롱건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코오롱건설은 다음 달 초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인근인 대구 동구 괴전동에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8개 동, 전용면적 63㎡, 73㎡, 84㎡의 중소형 728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최근 안심창조밸리, 지하철 연장, 혁신도시 본격화 등의 트리플 개발호재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안심역세권이다.
더불어 혁신도시의 입주가 활성화되면서 생활 인구가 증가하는 등 동구의 개발호재 핫라인에 있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교통 환경도 편리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5분 거리에 있으며, 동대구IC와 범안로 및 산업도로 등 삼중 사중의 거미줄 도로망을 자랑한다.
특히 대구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안심창조밸리'로 안심역세권은 또 한 번의 도약이 기대된다.
안심창조밸리는 안심역, 신서타운 테마거리, 금강동 행복마을, 점새늪, 가남지, 천천둘레길 등 6개 거점으로 구성되며 분양예정지와 신서타운 경계의 1.97㎞ 거리에 '걷고 싶은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대구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안심지구는 율하·동호지구에 이어 동구 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와 지하철 1호선 연장에 이어 안심창조밸리라는 트리플 개발호재의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안심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지하철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으로 200m 부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965-8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