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시설 무료 지원

2015-05-20 13:51

[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반 지하 주택 등 침수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하수역류 방지장치를 무료 설치 지원한다.

물막이판은 주택의 출입구나 창문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는 시설이고, 하수역류 방지장치는 말 그대로 하수역류를 방지해주는 장치다.

여름철 침수가 걱정되는 시민들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반드시 설치대상 주택(건물)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별도의 설치비는 없다.

단, 설치 후 유지관리비용은 소유주가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