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9회 중소기업박람회 성황리 마쳐
2015-05-20 10: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한 제9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94개 기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12만여명의 방문객과 4억 4천여만원의 제품판매 성과, 11여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겨냥한 어린이날 j-스틱 타악 공연을 비롯해 경품·경매행사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진행돼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25개 중소기업과 15개사의 아파트 건설사 바이어와 만남의 장을 마련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축제의 성공적 요인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제10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는 더욱 내실 있고 개선된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