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양악 수술+위 밴드 40kg 감량.."악성 댓글에 심각한 우울증"

2015-05-20 06:27

[사진=백재현 방송캡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개그맨 백재현의 성형 수술과 다이어트가 화제다.

백재현은 지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양악 수술과 40kg으로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재현은 감량과 양악 수술을 받은것은 건강을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백재현은 "2011년 당시 종합건강검진 당시 상태가 심각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며 "위 밴드 수술과 운동을 통해 118kg이던 체중에서 40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백재현은 이어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 며 "돌출 입이 도드라져 보여 양악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재현은 또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볼 때마다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살 충동을 느꼈다. 변화의 계기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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