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8회에선 죽은 고은별(김소현 분) 대신 고은별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이은비(김소현 분)가 과거 자신을 살인적으로 괴롭혀 자살시도까지 하게 한 강소영(조수향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자 너부터 치우고 학교를 떠날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강소영은 필적 감정으로 고은별이 사실은 이은비임을 밝혀내고 필적감정 증거를 이은비에게 내밀며 압박한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8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하지만 이은비는 필적감정 증거들을 강소영에게 던지며 “나 여기서 떠날거야”라며 “너 먼저 치워버리고”라고 말한다.

이에 앞서 이은비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강소영에게 “네가 내 동생에게 한 짓이 밝혀지면너는 전학이 아니라 다른 데에 가야할 것”이라며 강소영을 형사고발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강소영은 “죽여버릴거야”라며 분노한다. 과연 이은비는 세강고를 떠나게될까? 그리고 강소영의 학교폭력 과거를 폭로하고 형사처벌을 받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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