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상품] 삼성전자 SUHD TV, 새로운 차원의 화질 선사

2015-05-19 14:12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SUH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선보인 SUHD TV는 미세한 나노 크기 입자가 순도 높은 색을 보여주는 ‘나노 크리스털’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TV 대비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져 빛에 따라 수천개로 달라지는 미세한 차이까지도 전달한다.

또 SUHD TV는 새로워진 패널과 HDR 기술을 적용해 기존 TV보다 최대 2.5배의 밝기와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하다.

SUHD TV는 새로운 표현력을 가진 디스플레이에 맞춰 콘텐츠까지 최적화하는 화질 처리기술을 갖췄다.

SUHD 리마스터링 엔진으로 콘텐츠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각 장면 밝기와 색감을 SUHD TV의 디스플레이의 표현력에 맞게 실감나고 풍부하게 표현한다.

SUHD TV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커브드 디자인을 구현해 TV 안으로 들어가는 듯 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JS9500 모델에는 화면과 만나는 베젤의 단면을 경사지게 깎은 챔퍼 디자인이, JS9000 모델에는 셔링 디자인이 적용돼 커브드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삼성전자는 SUHD TV의 기술과 디자인을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SUHD TV 시어터 및 로드쇼, SUHD TV 체험단 운영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UHD TV는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그 동안 느낄 수 없었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9년 연속 세계판매 1위에 빛나는 1등 브랜드답게 최고의 제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