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보이' 백종원, '스타킹' 요리 중계 위해 전국 중국집 투어

2015-05-20 00:15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 명가를 가리기 위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특별기획 프로젝트 '4대 천왕-명가의 비밀'이 18일 등촌동 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끝마쳤다. 스페셜 MC로는 예능 대세 백종원이 함께했다.

백종원은 '스타킹'에 특별한 애정을 과시, 전국 중식집 투어를 할 만큼 몸을 사리지 않았는데, 그의 적극적인 모습에 '스타킹'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스타킹' 제작진과 함께 명가에 대한 사전검증을 위한 백종원의 여정은 3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더불어 스페셜 MC 백종원이 요리 중계 해설위원으로, '스타킹' MC 강호동, 이특은 캐스터로 변신하여 전에 없던 3 MC의 이색적인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가의 주방을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해낸 만큼 요리 명장들의 비밀 비법들이 백종원과 강호동, 이특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생중계되는 것은 물론, 연예계 대표 미식가 조세호와 먹방 끝판왕 이국주가 실시간으로 명장들의 주방을 넘나들며, 불꽃 튀는 요리대결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