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2015-05-19 09: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8일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 마인드 형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실무 능력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개념 및 필요성, 경기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남·여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3월부터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본격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