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4집 '오드'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 ·국내 음반차트 정상
2015-05-19 09: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샤이니(SHINee)의 새 앨범 ‘Odd’(오드)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샤이니의 정규 4집 ‘Odd’는 일본,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POP 앨범차트 1위 및 홍콩, 태국,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 지역 K-POP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해, 역시 K-POP 리더다운 샤이니의 특급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한 샤이니의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의 일간차트도 1위를 석권, 음원과 음반 모두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주요 차트 정상을 차지해 샤이니 컴백에 대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태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번 ‘View’ 뮤직비디오는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으며, 앞서 총 3편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3번째로 공개된 ‘SHINee 2015 Comeback Trailer #View’에서는 멤버들이 복면을 쓴 미녀에게 끌려가는 듯한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틱한 영상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