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나이스신용정보, 장애인고용증집에 맞손
2015-05-18 17:0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나이스신용정보와 장애인 고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승규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홍춘기 나이스신용정보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나이스신용정보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나이스신용정보는 올해 기획실, 관리실 등에 근무할 장애인 근로자 6명을 채용하였으며, 앞으로 상담직과 사무직 등에 장애인 채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나이스신용정보가 필요로 하는 장애 인력을 원활히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나이스신용정보의 장애인 고용 사례가 동종업계에 확산되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안정되고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