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이상형' 이금희에 싸인 요청, '감사합니다'
2015-05-18 11:5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박시환이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던 아나운서 이금희를 만난 행복함을 전했다.
박시환은 지난 13일 KBS Cool FM 89.1Mhz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의 수요일 코너 '음악이 있는 수요일'에 출연했다. 박시환은 활동중인 타이틀곡 '디저트'를 비롯해 총 세곡의 라이브와 앨범 수록곡 네곡을 들으며 박시환의 과거부터 현재를 재조명했다.
출연후 박시환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이금희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직접 싸인도 받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며 평소 이상형 이라고 말한 이금희 아나운서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금희를 검색을 통해 확인한 박시환은 “아, 정말 예쁘시다. 제가 좋아했던 분과 참 많이 닮았다. 금희 누나 생방송 때 뵐게요. 꼭 와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