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놀다가 올 것" 무도 김태호 PD, 흥겨운 물개박수 재조명

2015-05-18 11:29

[사진=소찬휘 인스타그램/김태호 PD 무도 10주년 포상휴가 언급, 김태호 PD 무도 10주년 포상휴가 언급]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무도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10주년 포상휴가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소찬휘가 공개한 무도 김태호 PD의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뒤풀이 속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소찬휘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14년 12월 18일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녹화후 19일 새벽이었네요, 이렇게 웃고 떠들고 편히 노래 부른적이 언제였는지'라며 '친구 재석씨와 무도 멤버들의 배려 잊지 않겠어요! 김태호 PD님도 저렇게 박수 쳤는 줄 몰랐네요!' 라며 토토가 뒤풀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박웃음을 하고 노래하는 소찬휘와 넋이 나간듯 박수 치는 무도 김태호 PD가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사진을 일명 '무도 김태호 PD 물개박수'사진이라 불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18일 오전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방콕에서 포상 휴가 특집을 촬영할 예정이다.

포상 휴가 특집과 관련해 무도 김태호 PD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진짜 놀다가 올 것"이라고 강조해 기대를 모았다.

'김태호 PD 무도 10주년 포상휴가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