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 제9회 청소년 농구&피구대회 성료
2015-05-18 09:0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과 진정한 Fair Play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개최한『제9회 청소년 농구&피구대회 』에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구 중등부 및 고등부 32개팀, 피구 중등부 및 고등부 16개팀 등 총 48개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농구 중등부는 불로중학교 불로2팀, 농구 고등부는 가림고등학교 바셀팀, 피구 중등부는 가정여자중학교 얼굴의 힘을 보여줘팀, 피구 고등부는 백석고등학교 오늘은 피구왕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청라중학교 2학년 이영석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 놀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행사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청소년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운동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