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사랑나눔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2015-05-17 16:36

                                                                                  [사진제공=충사단]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강태호)은 16일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마을 5가구를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봉사단원과 단원가족 40여명은 고추말목박기, 부직포 깔기, 사과나무 적과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충북도교육청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09년 7월 발족됐으며,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정기 봉사활동 63회, 사랑의 쌀 나눔행사 8회,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5회(8300장), 긴급출동 36회, 보일러 교체 및 설치작업 19회, 보일러 배관 분리작업 4회, 말벗 및 가사정리 27회, 총 612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점검·무료 설치 등으로 총 8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청주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그램 주민자원봉사부문 최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