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네팔지진피해 모금 캠페인 진행
2015-05-15 18:0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오는 22일(금)까지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스마일게이트 그룹 전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은 세계 최대 국제 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를 통해 네팔 현지로 전달, 네팔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한 대피장소 마련, 음식, 식수 마련 등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방법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http://sgfoundation.or.kr)에 공지한 후원계좌에 입금하거나, 성금 모금 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 사옥 내 사내카페 및 공용공간에 마련된 모금 부스에서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글로벌 사회에 희망을 확산하는 일을 실천하기 위한 설립되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외된 아동 지원 및 다문화 아동 교육 지원, 글로벌 희망학교 건립 등의 어린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임직원과 함께 모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긴급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동들의 후원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