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함께일하는재단과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업무협약 맺어

2015-05-15 14:48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15일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사회적기업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사업비를 후원해 장애인, 고령자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돌보미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약자, 저소득 산모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의지를 북돋고 있다"며 "올해에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