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콩코디아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추진

2015-05-15 08:47
간호학과 16명 현지 대학생과 함께… 8주간 현장실습

[사진=강릉영동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가 미국 콩코디아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는 13일 총장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강릉영동대 간호학과 16명을 콩코디아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 시켜 현지 대학생과 함께 이론수업과 지역병원 등에서 현장실습을 올 6월부터 8주 간 진행하기로 하였다.

강릉영동대학교는 대학교육의 국제경쟁력과 글로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한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