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김상민 의원, 오는 26일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 개최
2015-05-14 17:2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회의원 김광진(새정치민주연합), 김상민(새누리당)은 오는 26일부터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게임의 역사와 제작과정 등을 조명하는 전시관과 다양한 게임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설치해 국회․정부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우리 게임문화산업의 현주소를 생생히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국회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허자먼 이러한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는 동안, 중국 등의 거대자본을 앞세운 해외게임에 결국 세계시장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김광진․김상민 의원은 여야의 대표적인 소장 의원답게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의 문화예술 인정, 불합리한 게임규제 철폐, 산업의 진흥, 셧다운제 폐지 등 다양한 게임진흥정책을 추진해온 바 있다.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는 김광진․김상민 의원 공동주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주관으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리며, 26일 오전 11시 국회, 정부, 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