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임대리츠 사업 '자산관리업무' 수주

2015-05-14 15:48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군인공제회는 산하사업체인 대한토지신탁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리츠 사업의 자산관리업무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맡게된 업무는 자산의 취득 및 처분, 취득한 자산의 관리 등이다. 업무기간은 자산관리위탁계약 체결일로부터 부동산투자회사의 청산등기일까지이다.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사장은 "신시장 개척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뉴스테이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향후 임대주택 공급부지의 확대와 각종 세제 혜택이 강화되면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