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 전개

2015-05-14 12:56
발로 뛰는 현장의정 실천

상주시의원들이 주요사업장인 '상주곶감테마산림공원'을 둘러보고 있다.[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지난 11일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부터 2일간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음 달 예정인 ‘제166회 제1차 정례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예산낭비 방지와 시의회 차원의 효율적인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은 상주곶감테마산림공원 운영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운영실태, 경천섬 야외 상설무대 설치현장, 낙동강 수상레저타운 건설 현장, 상주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 등의 주요사업장을 살펴보고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장방문 기간 동안 각 사업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청취하고 시설물의 운영활성화 및 시설보완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남영숙 시의회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의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현장방문 및 의원 전문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