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설명회 개최
2015-05-14 12: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의 13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은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등 첨단 ICT 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개선과 국가사회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표될 과제는 웨어러블·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육군 논산 신병훈련소를 스마트화하고, 원격 화상회의 및 디지털 기기가 연동되는 스마트 교실 기반 청소년 진로교육 등이다.
미래부는 공공부문에 ICT를 적용해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선도 기술의 확산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체계적이며 사업 수행과 철저한 성과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현장 확인, 수요자 의견 청취 등 현장조사․점검을 강화하고,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는 차년도 계속과제로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