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폭풍의 여자 139회’정찬ㆍ고은미,동생과 내연남 때문에 파멸임박!

2015-05-14 02:52

[사진 출처: MBC 폭풍의 여자 13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될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139회에선 박현성(정찬 분)과 도혜빈(고은미 분)이 동생과 내연남 때문에 파멸이 임박해 오는 내용이 전개된다.

박현성의 동생 박현우(현우성 분)는 형의 죄를 자기가 뒤집어쓰고 검찰에 자수한다. 박현성은 박현우를 빼내오려 하지만 박현우는 모든 죄를 자기가 저지른 것이라고 우기고 있어 빼내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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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박현성은 사람을 시켜 도혜빈의 내연남인 장무영(박준혁 분)으로부터 자신의 범죄 증거 자료를 빼앗으려 했지만 박현우는 장무영을 구하고 장무영은 자신이 갖고 있던 박현성의 범죄 증거 자료를 박현우에게 넘겼다.

이에 따라 박현우가 마음만 먹으면 형인 박현성이 형사처벌을 받게 할 수 있다.

도혜빈은 이를 기회로 여기지만 장무영이 도혜빈의 발목을 잡는다. 장무영은 이제라도 죗값을 치르기로 결심을 하고, 마지막으로 도혜빈을 찾아간다.

장무영은 도혜빈에게 “내 인생은 너 때문에 이렇게 시궁창에 쳐박혔는데 너는 뻔뻔하게 얼굴 들고 다니는 것이 분해서 나 혼자선 절대로 못가”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장무영이 도혜빈의 범죄증거 자료를 경찰에 넘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폭풍의 여자 139회는 14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