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오는 15일까지 민원행정 확인·컨설팅 실시

2015-05-13 11:0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행정자치부 주관 민원행정 확인·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민원처리 역량, 개인정보 보호 등 기본 분야와 남구청에서 희망한 사회적 약자 편의 제공 등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컨설팅은 행정자치부 사무관 1명, 민원행정 우수 지자체 공무원 4명 등 모두 5명의 컨설팅단과 남구 민원 담당자간 상호 토론을 통해 미흡한 분야 개선과 우수 지자체의 시스템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민원담당 역량 제고를 통한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 향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인·컨설팅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개선하고 민원행정 처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착한 구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민원 행정 확인·컨설팅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말까지 남구를 비롯한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월별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