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 88회에선 오동팔(김용건 분)과 초스피드로 결혼한 황금실(임예진 분)이 과거 이윤희(하연주 분)의 친어머니인 현숙(김동주 분)과 돈 문제로 악연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현숙은 차여사(김보연 분)에게 황금실에 대해 “사기꾼은 아니지만 과거 돈 문제로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황금실은 현숙을 만난 자리에서 “나도 잘해보려다가 그렇게 된 것이니 그 일 말하지 말아줘”라고 부탁했고 현숙은 “며느리 괴롭히지 말고 잿밥에 신경쓰지마”라며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과연 현숙과 황금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금까지 드러난 것은 현숙은 과거 황금실 직장의 VIP 고객이었다는 것.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