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5-05-12 11:21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18∼22일까지 5일간 ‘201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각종 재난대비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자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경기도에서는 47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이뤄진다.
첫날 18일에는 안산시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안전관리위원회가 열린다.
또 20일에는 시민 참여 체감형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 이뤄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5일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 및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