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글로벌 100조 클럽 ELB'등 3종 판매

2015-05-12 11:01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13일 오후 4시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2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B’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로 미국의 연구기반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나스닥을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C형 간염 치료제, 타미플루 등의 상품이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보통주가 1년간 1회라도 장중 또는 종가에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있으면 세전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에 청약할 수 있는 '제47회 ELB'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이며,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2.01% 보장형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최대 5.01%(연 3.3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기초자산이 애플&삼성전자인 ‘제9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연 수익 13%를 추구하는 3년 만기 ELS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출시기념 이벤트'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