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 여성대학예술단의 밸리댄스팀 ‘카라퀸즈’이 지난 10일 열린 ‘2015 의왕시장배 생활체조·댄스스포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 1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5명의 수강생으로 이뤄진 여성대학예술단 밸리댄스팀 ‘카라퀸즈’는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문화예술 공연활동으로 다져온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을  지도한 최선경 강사의 지도력과 열정도 함께 인정받아 대회 지도자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공사 관계자는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수강생들이 여성대학에서 받은 교육을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대학예술단은 밸리댄스팀 외에도 풍물, 민요, 차밍댄스,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해 왕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