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군산 대광로제비앙' 14일 견본주택 개관
2015-05-12 10:05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광건영이 14일 '군산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전북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961-1번지 외 73번지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21층~29층 5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84㎡A타입 380가구 △ 84㎡B타입 46가구 △84㎡C타입 43가구 총 469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3.3㎡당 600만원 대의 합리적 분양가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은 서해안 대표 산업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경제의 핵심지역이다. 현대중공업과 GM대우,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등 대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 수만 약 1만5000여 명에 달해 배후 주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편리한 교통여건 역시 장점이다. 당북교차로를 통해 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동군산IC가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전주-군산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전주로 차량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새만금북로와 공단대로 등을 통해 인근 도시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지곡초교와 서해초교 등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동원중, 군산여상 등 중․고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한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