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104회' 독해진 윤주희, 웨딩샵 가서도 가짜 임신 들킬까 전전긍긍

2015-05-11 19:51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주희의 가짜 임신 연기가 극에 치닫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04회에서 강민주(윤주희)는 예비시어머니 홍여사(홍애리)가 웨딩샵을 가자고 제안하자 당황했다.

가짜 임신이 들통날까 강민주는 온갖 핑계를 댔지만, 홍여사는 황태자(고주원)까지 동원해 웨딩샵으로 향했다.

어쩔수 없이 웨딩샵에 오게된 강민주는 화장실로 향했고, 임신초기처럼 배가 나온척하기 위해 배에 붕대를 감기 시작했다.

한편, 백장미(이영아)를 좋아하던 장준혁(류진)은 자신때문에 백장미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