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올해 10주년 ‘고메위크’ 개최

2015-05-11 13:15

[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는 서울과 부산에서 외식 페스티벌인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1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회당 행사 참여 회원이 5만여 명에 달하는 레스토랑 위크 이벤트다. 현대카드는 고메위크 10주년을 기념해 엄선한 100개의 레스토랑에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에게 상시 판매 메뉴 중 엄선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고메위크 할인 대상 메뉴는 참여 레스토랑의 오리지널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각 레스토랑이 제안하는 대표 메뉴를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고메위크 이용은 회원당 일 1회 4세트까지 주문할 수 있다. 세트 메뉴가 없는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대표 단품 메뉴를 최대 8개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광화문, 삼청동 등에 위치한 80여 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마린시티, 센텀시티, 서면 등에 위치한 20여 곳의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특히 고메위크를 통해 새로운 레스토랑과 신진 셰프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현대카드는 이번 고메위크에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이십사절기 △마누테라스 △재클린 다이닝 라운지 △마틸다 등의 레스토랑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고메위크 예약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레스토랑으로 전화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예약보증을 위해 예약보증금(Deposit)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취소 시 환불은 참여점 규정에 따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매회 수준 높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물론, 트렌디한 한식 비스트로, 아메리칸 다이닝, 스테이크 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인기 레스토랑과 함께 새롭게 부상하는 신규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이 고메위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